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기중앙회 朴당선인 만남 “인수위에 중소기업인 참여시켜달라” 요청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중소기업인을 참여시켜 달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오전 10∼11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표들간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18대 대통령 당선 인사차 범중소기업계 인사들과 상견례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과의 만남은 1부 ‘중소기업인과의 만남’, 2부 ‘소상공인과의 만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표재석 전문건설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인 등 28명이 참석한다. 이어지는 소상공인과의 만남에는 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당선인과의 만남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등에 대한 소박하고 격의 없는 의견과 덕담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만남에서 ▷인수위에 중소기업인 참여 ▷중소기업 관련 공약사항 실천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당선인이 중소기업계를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그만큼 애정과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당선인의 인식과 철학이 새정부 국정운영에도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호연 기자/why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