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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용산, 구청에서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민원실에 별도 창구를 마련, 사법 연수생 1명이 정규 근무시간 내내 상주해 각종 법률관련 상담을 펼친다.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이번 상담은 연수생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자세와 봉사정신을 키우고자 연수원에서 구에 협조를 요청해왔다.

구 또한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층 민원실에 내방하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연수생 2명이 참여해 부동산, 상속 등과 관련된 11건의 민원을 처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청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평소 접하지 쉽지 않은 법률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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