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산업개발, 테라스형 오피스텔 ‘송파 아이파크’ 1403실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인근에 테라스형 오피스텔 ‘송파 아이파크’를 11월 말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지상 16층 1개동 총 1403실 규모다. 전용면적 29~59㎡ 총 20여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민공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판매시설, 2~16층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특히 입주민을 커뮤니티시설은 키즈카페, 비지니스센터, 휘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파티룸 등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 오피스텔 최초로 모든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로 ‘송파 한화오벨리스크’나 ‘송파 대우 푸르지오 시티’ 등 기존 오피스텔과 비슷하게 책정했다.

‘송파 아이파크’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 수서~동탄 구간의 시·종착역인 수서역이 직선거리로 1㎞거리다. 지난달 23일 국토해양부 심의를 통과한 삼성-동탄간 광역철도(GTX) 수서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서울 외관순환도로 송파IC 이용도 편리해 대중교통과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 내ㆍ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송파 아이파크 인근엔 2만5000㎡ 규모의 문정 중앙공원이 있고, 단지 주출입구가 중앙공원 산책로와 곧장 연결되는 게 특징이다.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로 조성된 가든파이브가 단지 바로 앞이라 가든파이브 내 편의시설과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최인녕 대원개발산업(시행사) 대표이사는 “오피스텔이지만 테라스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수 있다”며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이 이미 대규모로 오피스텔을 공급했지만, 잠실 제2 롯데월드와 수서역 개발을 통해 향후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나 배후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인근에 오픈한다. 문의 1899-3999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