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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大賞 - 부문별 대상> 소나무숲 · 캠핑장 품은 ‘아산 용화 아이파크’
건설시공 최우수 대상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사장 박창민)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94번지 일대에 공급중인 ‘아산 용화 아이파크’가 단지 내부에 풍부한 녹지 조경과 캠핑장 등을 선보이는 등 입주민들의 삶의 여유까지 고려한 친환경 단지 설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가 들어설 충남 아산시 용화 도시개발지구는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용화동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31층 총 8개동에 전용면적 84㎡(구 33∼34평형) 852가구, 전용면적 110㎡(구 42평형) 42가구 등 894가구 규모로 전체의 95%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단지 및 평면 설계에 현대산업개발 특유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다. 아울러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 전체를 ‘웰빙ㆍ보육ㆍ놀이’의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단지를 둘러싼 자연공원에서 산책할 수 있고, 단지 내부도 풍부한 녹지 시설을 마련해 가족ㆍ이웃과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남서쪽에 있는 자연공원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2000㎡ 규모의 소나무 숲을 조성하고, 이중 600㎡ 규모의 공간에는 캠핑장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 자리한 소나무 숲속 캠핑장에서 입주민들은 평상시에는 야외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는 텐트를 가지고 나와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맘스카페ㆍ사계절 실내놀이터ㆍ어린이를 위한 휴게공간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지하 주차공간도 일부 공간에는 10~20㎝ 넓어진 광폭주차공간으로 제공하고,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 및 지능형 조명 제어 등도 도입해 편리한 주차안내와 더불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지난 2008년 입주를 완료한 풍기동 ‘아산 아이파크’에 이어 또 한번 아산 지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단지 내 텃밭ㆍ캠핑장ㆍ잔디광장 등 공원처럼 펼쳐진 녹지시설과 다양한 야외체험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생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단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7월이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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