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지율 박 47.1%-문45.9%, 문 44.9%-안 35.3%
[헤럴드생생뉴스]야권 단일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자를 제외할 경우 오차범위내에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JTBC가 21~22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일일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은 문 후보가 직전 조사보다 0.7%포인트 상승한 44.9%, 안 후보는 1.1%포인트 하락한 35.3%로 문 후보가 안 후보에 9.6%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 지지층을 제외한 지지율은 문 후보는 1.2%포인트 하락한 46.1%, 안 후보가 0.5%포인트 상승한 43.0%로 접전양상으로 바뀌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2.3%포인트 하락한 47.1%, 문 후보가 2.3%포인트 오른 45.9%로 오차범위내 접전흐름을 이어갔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선 박 후보가 2.3%포인트 하락한 42.5%, 안 후보가 1.6%포인트 상승한 48.1%로 안 후보가 박 후보를 5.6%포인트 앞섰다.

다자구도에선 박 후보가 0.8%포인트 떨어진 44.7%, 문 후보가 1.4%포인트 하락한 25.6%, 안 후보가 2.6%포인트 오른 2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