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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담비 “포미닛 현아는 귀여운 섹시, 솔로도 잘 어울려”
가수 손담비가 2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2년 만에 컴백하다보니 아직 적응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컴백 전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또 재미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쳤어’ 활동 때부터 계속 섹시코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슬픈 멜로디 위에 섹시 콘셉트를 얹었기에 그것을 표현하는 데 고생을 많이 했다”며 “때문에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또 차세대 섹시퀸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미닛 현아에 대해 “현아가 나보다 10살 아래인데도 정말 잘하는 후배 중 한명이다”라며 “풋풋하고 귀여운 섹시미가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그는 “그룹과 솔로를 병행하는 현아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룹 활동도 잘하지만 개인활동도 그 못지않게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손담비는 마지막으로 “이번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워낙 빨리 돌아가는 가요계를 보고 있으면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마음이 들더라. 롱런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담비의 신곡 ‘눈물이 주르륵’은 일렉트로닉 비트에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진 세련된 댄스 곡으로,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 곡은 손담비와 용감한형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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