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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중대 기로에 놓인 단일화 협상 安후보측...일문일답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이 14일 단일화 협상을 당분간 중단키로 함에 따라 단일화 협상이 초반부터 난항을 맞고 있다. 민주통합당 공보팀은 긴급 회의에 들어갔으며, 외부에 있던 우상호 공보단장은 급히 당사로 복귀하는 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겉의 말과 속의 행동이 다르다. 유불리를 따져 안철수 후보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말고 진정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안 후보측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후보도 아는거냐?

=후보께는 추후 보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후에는 만나지도 않은것?

=그렇다. 가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으니까 그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까 유감표명에 대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일정상의 문제를 서로 일정이 맞지 않은 문제로 설명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문재인 후보 오후 일정 비우신 건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다. 현안이 등장 했으니까 그에 대해 가시적인 조치를 한 것이구요. 오후 상황부터 중단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측이 판단이니까 그쪽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본다.

▶TV토론은?

=합의된 정신은 지켜지는 거구요. 언제든지 합의에 응할 생각이다. 가시적인 조치가 취해진다면. 가시적인 조치라고 표현했으니까 문재인 후보 측에서 정확히 잘 판단하실꺼라고 생각한다. 후보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이니까...

▶문 후보측이 지방조직을 활용했다고 하는데

=민원실에 제보들이 있었으니까 민원실장이라든지 좀 알아보면 될 것이다.

▶새정치공동선언은?

= 새정치공동선언은 어제 막바지 가합의에 이르렀다 생각하고 실천 문제 있을수 있고 일정상 협의만 남아있는 정도였는데 한번 더 협의 검토해 보겠다

▶지방조직 동원한 문제 있댔는데?

=민원실에 제보 있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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