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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3대 흉가 “등골오싹한 사연이…”
[헤럴드생생뉴스] ‘대한민국 3대 흉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CNN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에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하나인 곤지암 정신병원이 꼽혔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 알 수 없는 루머가 퍼진 후 폐허가 된 곳이다. 국내 방송에서는 제천 늘봄가든, 영덕 흉가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곤지암 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하나인 제천 늘봄가든은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도는 곳이다. 회사원들이 단체로 회식하러 갔다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지만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에 항의했더니 “우리 가게에 여종업원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것. 그 이후에도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괴상한 일들이 벌어져 흉가로 남아 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마지막 영덕 흉가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알려진 곳으로 무속인이 “이 곳에 영기가 만 명 정도 있다”고 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매장돼 귀신이 많이 나타나는 곳이라는 말이 있으며 한 군인이 여성과 교제를 하다 임신시키고 도망가 여성이 자살한 후 귀신이 출몰한다는 설도 있다.

한편 CNN이 선정한 소름돋는 장소들에는 원전 폭발로 유령도시가 된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 공원과 체코의 세들렉(Sedlec) 납골당이다,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있는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마지막으로 일본의 ‘군함섬’도 꼽혔다. 군함을 닮아 군함섬으로 불리며 석탄광을 발견한 이후 한때 5000명이 넘게 살았지만 폐광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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