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는 9일 자회사인 더케이 예다함상조의 신임대표에 김호영(사진) 전 현대해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52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해외공사관리부 및 재정부, 현대산업개발,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에서 근무했다.

김 대표는 “예다함은 출범 3년만에 가격과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상조업계를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다“면서 “고객 중심의 상조시스템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국내 상조문화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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