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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성형외과, 베트남 의료관광 박람회서 의료한류 전파
[헤럴드경제=남민 기자]그랜드성형외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의료관광 박람회 ‘Vietnam International Shop + Franchise Show 2012’에서 의료관광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박람회에는 강남구 신연희 구청장을 단장으로 그랜드성형외과를 비롯해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소속 12개 병원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기간 동안 그랜드성형외과는 ‘한국의료관광 파빌리온’ 홍보관 안에 부스를 설치하여 1:1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기관 설명회도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의료기술들을 홍보하고 베트남 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는 병원 소개와 한국의 성형 의료기술 등을 소개하며 현지 베트남인들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한류 열풍과 더불어 강남이 미용과 성형의 메카로 다시 한 번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써 강남의 성형외과들이 더욱 주목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류와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 환자는 1336명으로 전년 대비 921명에 비해 약 45%의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호치민은 베트남 제1의 도시로 최근 경제적 안정을 토대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선진 성형기술을 알리게 돼 뜻 깊었다. 최근 의료 분야 역시 한류의 중요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기술은 물론 해외 환자에게 맞는 의료서비스 등을 개발해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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