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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 키우려다 20대 여성 사망...불법 시술가 살인죄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엉덩이 확대시술을 한 불법 성형시술가가 환자를 숨지게 해 살인죄를 선고받았다.

13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엉덩이 확대 시술을 하다 환자를 숨지게한 불법 성형시술가가 살인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예비심리에서 불법 성형시술가 패지 고든(42)에게 3급 살인죄를 확정했다.

고든은 지난해 2월 댄서로 활동하던 클라우디아 아드로티미(20)에게 호텔룸에서 엉덩이를 커지게 하는 시술을 했다.

그러나 클라우디아는 실리콘을 엉덩이에 주입하자 호흡곤란증세를 일으켰다.

이에 고든은 클라우디아를 내버려 둔채 달아났고, 병원으로 옮겨진 클라우디아는 4시간 뒤 끝내 숨졌다 .

조사결과 클라우디아의 사망 원인은 고든이 주입한 공업용 실리콘으로 폐동맥이 막히게 되는 폐색전증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든이 불법 성형시술을 하기위해 지역과 이름을 변경하며 총 14건위 시술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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