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2 K-푸드 & MBC드라마페스티벌’ 일본 도쿄에서 개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는 경상남도와 ‘2012 K-푸드 & MBC 드라마 페스티벌’을 19~21일 사흘동안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 K-푸드 & MBC 드라마 페스티벌’에선 경남 18개 지역에서 생산된 100여종의 특산품이 전시 판매되며, 다채로운 한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김재철 MBC 사장과 주일본대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우 이준기가 참석하는 드라마 ‘아랑사또전’ 발표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0일 ‘아랑사또전’ 속 주제가를 부른 가수 이기찬의 미니콘서트, 21일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이 출연하는 K-팝(POP) 콘서트 등으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 대표 사찰음식 무료 시식 행사와 ‘아랑사또전’ 의상 및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맞춰 MBC경남 일본지사는 도쿄 신주쿠에 50평 규모로 MBC플러스U스트림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이 스튜디오는 한국과 일본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공간이자 한일 문화교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다음달부터 매주 수요일 이 곳에선 한류 등 아시아 대중문화, 연예계 소식을 전달하는 쇼가 진행되며, 스튜디와와 연계된 150평 규모의 다목적 이벤트홀에선 미니콘서트, 팬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