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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게임교육원, 고교생 게임아이디어전 시상식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지난 15일(토) 제5회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전국 고교생 게임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전국 고교생 게임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의 게임제작활동에 대한 사기와 의욕을 높이고 게임제작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바람직한 가치관을 터득하며 게임관련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여 건전한 청소년 게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게임관련 공모전으로 매년 행사의 규모는 물론 출품작들의 수준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어 게임관련 업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시나리오,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제작물 등 4가지 분야로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인 서강대학교 총장상은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의 심은기, 이수빈 학생의 공동작품인 “London Bridge”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장상은 울산애니원고등학교의 변홍주 학생을 포함한 5명의 학생이 출품한 “Lost Color”가 수상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의 서희 학생이 출품한 “Protect Sweet Village”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은 부산 양정고등학교의 이승수 학생이 출품한 “I.W.R”이 수상했다.



그 외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장상, 한국게임학회장상, 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 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장상 등 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네오위즈, NHN, 라인홀릭, Unity-korea, CJ E&M, 이노디스, 코렐코리아, ios21, 모비클, 한빛소프트 상 등 다수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특별상도 수여되었다.

식전행사로 유니티코리아의 공식 에반젤리스트인 이득우 팀장이 “Unity3D를 활용한 게임프로토타이핑 시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매우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매년 출품하고 있는 학생들의 작품도 대학생 작품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내년 공모전에서도 여러 가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허구생 원장은 이 행사가 국내규모에만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자신의 기량을 멋지게 겨룰 수 있는 국제공모전으로 발전해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비쳤다. 또한, 내년도에는 현재 고등학생들로 참가 제한이 되어있는 공모전의 범위를 대학생으로까지 확대시행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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