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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탈모 고민, 풍성한 모발 지키고 싶다면…

탈모, 심해지기 전에 예방해야… ‘자가혈줄기세포’ 치료 각광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탈모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다. 누구나 평균적으로 하루에 40∼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80∼100개 정도로 빠지면 주의를 요하고 그 이상이 빠지면 심각한 탈모라고 할 수 있다.


탈모의 원인은 대개 스트레스와 유전, 혈액순환장애 등이 꼽히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과 음주, 흡연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탈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환자가 증가하고 탈모 원인도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치료법도 속속 나오고 있다.


가장 혁신적인 탈모치료법으로는 ‘골수/자가혈줄기세포 치료법’이 있다. 자신의 혈액이나 골수에서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배양 없이 시술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살아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 CD34+를 두피에 주사하여 혈관을 생성하고 모발성장을 촉진하며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치료법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장비인 스마트프렙2(SmartPReP2)는 혈액이나 골수에 살아있는 성장세포와 줄기세포를 응집할 수 있는 원심분리기로 하버드의대가 개발하고 세계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FDA와 영국 BSI,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스마트프렙2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자가혈줄기세포 치료법은 탈모가 시작된 분부터 정도가 심한 분까지 모발이 풍성해지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기간이 짧다”며 “모발이식과 같이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기나 시술자국 등의 부담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모치료 분야에서는 가장 진보된 방식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프렙2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혈줄기세포 치료법은 피부재생, 안티에이징, 쁘띠성형, 가슴성형, 통증의학, 스포츠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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