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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활동 재개가 반가운 이유는?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섹시러브’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연일 화제다.

지난 9월 3일, 15분 분량의 드라마버전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장 모습이 담긴 메이킹 버전과 함께 발라드 ‘낮과 밤’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단 2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접속자 수를 예측할 수 없으니 티아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신곡에서 티아라는 획기적인 컨셉트로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이들의 신곡 ‘섹시러브’는 이들의 최대 히트곡인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를 만들어낸 신사동호랭이의 일렉트로닉 클럽 댄스곡.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서 판토마임을 가미한 ‘로봇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이춤’ ‘복고댄스’ ‘셔플댄스’에 이어 또 한 번 도전을 시도한 셈. 논란에 맞서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전략이다.

반복되는 가사는 이들 작업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그동안 ‘보핍보핍’이나 ‘롤리폴리’로 귀여움 폭발이었다면 이번에는 ‘섹시’를 내세웠다.

티아라 컴백 소식에 대중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대다수의 대중들이 티아라의 컴백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에 대한 단순한 궁금증 때문일 것이다. 아예 관심조차 없다면 이들이 컴백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을 터. 때문에 어찌보면 티아라에게도 아직 ‘희망’은 있는 것이다.

이에 티아라 입장에서는 은정 드라마 하차와 연이은 악재로 팀을 더 이상 방치하거나 곡 발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을테다. 열심히 준비해 왔고 화영과의 오해도 풀었기에 그동안 준비해온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계획인 셈이었다.

신곡 발표 이후 티아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못해 넘쳤다. 대중들의 ‘애정’ 가득 담긴 시선과 함께 그녀들은 화려하게 컴백했고, 열정과 진심으로 대중의 마음을 돌려놓을 예정이다.

이른 컴백은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해갈 수 없지만 티아라 측은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사실상 귀 닫고 노래에만 전념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신인 때의 그녀들처럼 열심히 활동하겠다 다짐하니 대중들은 그녀들의 행보를 지켜봐야한다.

이슈팀 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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