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싸이 美 진출..저스틴 비버 소속사와 정식 계약 체결
가수 싸이가 저스틴 비버의 소속사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싸이 관계자는 9월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싸이가 미국 음반회사 아일랜드 레코드와 판권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며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이 나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레코드는 1959년 설립돼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음반 회사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저스틴 비버와 제니퍼 로페즈, 머라이어 캐리, 니요 등이 있다.


싸이는 지난 8월 아일랜드 레코드의 러브콜을 받고 미국으로 출국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오는 7일 열리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초청을 받아 참가를 위해 6일 출국한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8000만 건을 돌파, 1억 뷰를 앞두고 있으며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