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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수학보다 중요한 건 ‘금융’ 교육?
경기침체 따른 체계적인 금융교육 필요성 증대… 증권 교육 학원 등장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금융 및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 수학, 음악 교육과 더불어 경제관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이 강조되는 추세다.


그러나 주식과 관련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 등의 기관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일부 금융 단체나 협회에서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 전문화된 교육은 전무후무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사설펀드회사 블랙홀 인베스트먼트(대표 연미정)에서 체계적인 주식 교육을 실시하는 증권 교육 학원을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증권 교육 학원 ‘BH 증권아카데미’가 바로 그 주인공.



BH 증권아카데미는 주식 교육이 필요한 자녀를 비롯해 선물 투자 핵심을 단기간에 파악하고 싶은 사람, 파생(선물 매매법)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매매기법을 완성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3개월 속성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는 성인 49 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가능하며 만 18세 이하의 경우에도 1인의 부모를 동참해도 월 39만원이면 수강이 가능해 부담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최적의 매매전략은 어떻게 짜는가?’, ‘얼마나 연습하고 실전에 들어가야 하는가?’, ‘진입과 청산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루 최적의 매매횟수는 얼마인가?’ 등 실전매매에 필요한 세부적인 강의를 통해 파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 2회 1시간 동안 10~15인 내외의 소수정예 그룹으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기간 알짜배기 수업으로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BH아카데미 연미정 원장은 “고액의 수강료 때문에 주식 교육을 받고 싶어도 망설이던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체계적인 증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증권 교육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다”며, “주식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나 입문자를 위한 강의는 물론 기존의 중급 데이트레이더들에게도 유익한 매매법 교정 및 피드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BH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hinv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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