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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딴 볼트, 미녀 3인방과 자축 파티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런던올림픽에서도 ‘인간탄환’의 명성을 빛낸 우사인 볼트(26ㆍ자메이카)가 세 미녀와 자축 파티를 벌였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TNT 매거진 등 외신은 볼트가 스웨덴 여자 핸드볼 팀의 미녀 3인방과 금메달 파티를 벌인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앞서 볼트가 200m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파티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는 달리, 깜짝 손님들 덕분에 간밤에 파티가 벌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트의 방문을 두드린 미녀들은 스웨덴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가브리엘라 케인과 이자벨 굴든, 자미나 로버츠 등3명. 이들은 런던올림픽에서 안타깝게도 모든 경기에서 패배한 상태였으나 기꺼이 볼트의 우승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의 한 신문은 볼트 코치의 말을 빌어, 볼트와 미녀 3인방은 이날 1시간30분 가량 축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볼트가 출전하는 남자 육상 200m 예선은 7일 오후 7시50분 시작되며 결승은 10일 오전 4시55분에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볼트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일어났고 다시 나갈 준비가 됐다”고 승리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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