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복합형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우석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중앙행정타운 C20-3블럭에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의 더리치 호수의 아침<조감도>을 오는 8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복합된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되기는 ‘더리치 호수의 아침’이 처음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와 오피스텔 289실 등 총 577실로 구성됐다.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세종시의 핵심인 중앙행정타운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가장 인접해 있어 호수 조망권이 탁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우석건설 관계자는 먼저 분양에 나선 대우 푸르지오시티 1·2차와 계룡 리슈빌S 등은 각각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시설임에도 폭발적인 청약률을 보였다”며 “이번에 세종시 최초로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복합된 주거시설을 동시 공급하는 것은 실수요자에게 보다 넓은 취사선택 폭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899-1909.

최남주 기자/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