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주 대원칸타빌 3차 계약률 100% 육박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지난달 분양한 성지건설과 공급한 청주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3차 분양이 계약률 95%를 넘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지건설은 지난 1월 회생절차를 종결한 후 시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 한숨을 돌리게 됐다.

성지건설은 8일 대원칸타빌 3차가 청주지역 최대 청약 경쟁률인 평균 4.5대 1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이루어진 계약에서 약 95%라는 높은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와 131㎡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105㎡ 일부 잔여 세대만 남아 있다.

대원 칸타빌이 위치한 율량2지구는 청주의 전통 주거 명문 지역이며 청주 2차 외곽 순환 도로가 단지에 바로 인접해 있어 교통적 입지조건이 탁월한 지역으로 꼽힌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라마다호텔, 성모병원, SFX 시네마, 경찰청, 상당구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인근의 20만㎡ 생태 근린공원과 우암산등이 인접해있는 지형적 조건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대원 칸타빌 3차는 10개동, 789가구(공급면적 108~161㎡)로 구성됐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회생절차 종결이후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공공공사 영업을 전개하여 경기도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택지조성공사와 서울시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등을 수주했다”며 “동시에 분양사업에 까지 참여하는 등 견실한 성정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