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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스걸스 ‘다시 한무대에’…주크박스 뮤지컬 올해말 초연
1990년대 유럽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주크박스 뮤지컬 ‘비바 포에버(Viva Forever)’가 올해 말 영국의 웨스트 엔드에서 막을 올린다. 제작발표회에는 스파이스걸 멤버인 빅토리아 ‘포쉬’ 베컴(37), 게리 ‘진저’ 할리웰(39), 멜라니 ‘스케어리’ 브라운, 엠마 ‘베이비’ 번튼(36), 멜라니 ‘스포티’ C(38)이 모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스파이스걸스는 1996년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7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5인조 걸그룹

주디 크레이머가 제작하고 폴 개링턴이 감독을 맡은 ‘비바 포에버’는 오는 12월 11일 영국의 피카디리 극장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은 ‘비바 포에버’가 스파이스 걸스의 자전적 뮤지컬이 아니며 1990년대 걸그룹의 유명세에 의해 시험받는 여성들의 권리와 우정, 가족을 다룬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레퍼토리는 ‘워너비(Wannabe)’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 ‘마마(Mama)’같은 히트곡들이며 코미디언 제니퍼 손더스가 각본을 썼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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