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바이러스’라는 케이블TV 채널에 16명의 대식가들이 출연해 ‘많이 먹기’ 대결을 펼쳤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5그릇과 탕수육 대(大)자를 다 먹어야 한 끼가 해결되는 남자, 하루에 생크림 케익과 빵으로 1만 5000kcal를 섭취하는 여자, 20인분의 대형 햄버거를 한 번에 해치우는 식신 자매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먹성의 출연진으로 방송 당시 화제가 됐다.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이 먹고도 날씬하다 못해 마른 그들을 보고 부러워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에는 굶는 다이어트 시대의 끝을 예고하는 다이어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식탐을 참지 못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평소 습관처럼 세끼를 다 먹고 간식, 야식까지 챙겨 먹으면서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제품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TV드라마 빅,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협찬, VJ매거진, 머니투데이 등에 연속 보도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칼로커트(Kalo-Kut)’는 그 중에도 눈에 띄는 제품이다.
이미 일본에서 칼로리 섭취 제한으로 널리 알려지며 연예인, 일반 여성 할 것 없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칼로커트는 기존에 섭취하는 음식을 억제하는 디톡스 다이어트나 식욕억제제와는 달리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식 섭취 시 섭취되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차단, 체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음식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유해물질 흡수체가 대장에 있는 유해물질을 잡아 체외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인체 내의 묵은 변을 해소해 장내 환경을 크게 개선해 준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칼로커트 복용자들은 속이 편안하고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복부나 하반신의 사이즈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관계자는 “17여가지 식품 섬유 등 천연성분으로 제작되어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도 예방하고 있다”며 “식약청과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인증 받은 제품이니만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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