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는 실손의료보험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보험상품 중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왜냐하면 각종 질병, 사고에 대해 병원에서 지출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횟수도 가장 많고, 손해율도 가장 높다. 그래서 갱신시점에 보험료가 인상 되는 이유 중 하나이지만 노후나 늘어나는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통 보험사의 손해율이라는 것을 계산하여 차후 보험료를 조정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일반적인 손해율은 80%전후라고 하지만 2010년 이후로 100%를 넘어섰다고 한다. 따라서 보험료인상을 조만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그전에 준비 하는 것이 보험료 절감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실손보험은 암보험이나 종신보험처럼 큰 사고가 발생해야지만 지급되는 것이 아니고 질병, 상해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한 비용과 약제비등을 되돌려 받을 수 있고 암 같은 고액치료비용도 5천만원 한도 내로 보장이 되며 치료를 위한 MRI, CT 검사비용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보장받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약을 먹고 있는 경우에는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질병, 상해에 대한 위험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간다. 그러니 건강할수록 젊을수록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장기간을 선택할 때 80세, 90세 보다는 100세만기로 선택해 보장기간을 최대한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보장기간도 긴 상품이 유리하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등 의료실비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하게 되면 다양한 부분에서 폭넓을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특약을 잘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의무가입 해야 하는 사망보장금액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실손담보를 제외한 보장담보는 비갱신형으로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른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환급형으로 선택해 보험료의 부담은 낮추고 보장금액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흥국쌍용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이 있고 각 보험사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 하는 것이 좋고 보험사별 가격비교를 통해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는 보험전문용어에 대해 잘 알기 못하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www.ins-911.com)를 통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추천 받고 스스로 상품을 비교 하고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