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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은 6월 초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도시개발구역내 3블록 일대에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630세대를 모두 일반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지하 3~지상 23층 규모에 총 9개동으로 구성됐다. 분양금액은 3.3㎡당 771만~838만원으로 예정되어 창원시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전용면적 84㎡A 274세대, 84㎡B 145세대, 84㎡C 145세대, 101㎡ 66세대로 전세대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편성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센텀병원 앞 부지에 6월 초 개관하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는 창원의 신주거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북면 신도시의 중심 입지인 감계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 도심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와 국도 79호선, 창원역과 근거리에 있는 등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창원시청은 물론 시내 중심가의 백화점, 대형마트,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문화 시설도 좋다.

현대건설은 특히 창원 감계지구에 지난해 9월 1082가구를 분양했던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1차가 청약 첫날 1순위 마감한 데 힘입어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총 400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이 일대를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 단지 외관을 프랑스 파리국립대학 장필립 랑끌로 교수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해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을 가미할 계획이다.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의 모든 평면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무량판 구조가 도입돼, 향후 리모델링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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