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수도권 주요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LH는 21~24일 나흘간 인천영종 A-5BL 등 14개의 단지에서 35호의 상가를 입찰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인천영종지구 A-5BL 6호, A-29BL 8호, 성남단대 A1BL 1호, B6BL 9호 등 신규분양 24호와 수원광교 A19, 25, 30BL, 성남중동3 A1BL, 김포한강 Aa-06BL, 김포양곡 B-1, A-3BL, 오산세교 C-4BL, 오산청호 1BL 각 1호, 진주평거3지구 3단지 2호 등 재분양 상가 11호다.

인천영종 A-29BL은 인근에 영종하늘도시 최초로 9000여세대가 입주한다. 성남단대지구의 경우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에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입찰 예정가격은 인천영종 A-5BL이 7700만∼3억7600만원(3.3㎡당 529만∼1224만원), A-29BL이 4600만~1억8100만원(3.3㎡당 450만~1070만원), 성남단대 A1BL은 3억4000만원(3.3㎡당 2180만원) B6BL이 1억5500만~13억5700만원(3.3㎡당 563만~1678만원) 선이다. 분양 희망자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뒤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하면 된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