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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日 매출 1000억 신기록…K-POP스타 최고액
[헤럴드생생뉴스] 신한류의 중심 동방신기가 3개월간 일본에서 무려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K-POP스타 매출 가운데 최고액이다.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9개 도시에서 열린 ‘동방신기 일본 LIVE TOUR 2012~TONE’을 통해 960억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투어는 모두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이 3회 추가됐다.

총 26회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55만명의 팬들이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다녀가며 폭방적인 인기를 실감케했다. 동방신기 일본 진출 7년 만에 세운 대기록이다. 


동방신기의 이번 투어의 일반석 티켓은 8500엔(100엔=한화 1400원), 스틱라이트가 포함된 티켓은 9500엔이며 프리미엄석은 19800엔으로 이번 공연티켓의 매출액만 760억원으로 추정되며 각종 MD상품판매액도 200억원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SM 측의 설명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23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돔에서 4만5000여 일본팬과 만나며 진행된 3시간 30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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