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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당뇨병이 가장 많은 곳 봤더니?
[헤럴드생생뉴스]우리나라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양주시로 가장 낮은 제주 서귀포시 동부에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보건소)의 만 19세 이상 성인 22만77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지역건강통계’를 조사한 결과, 30세 이상 응답자중 의사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의 비율인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경기도 양주시가 10.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 연천군, 충남 청양군, 전북 부안군이 10.0%로 높았다. 또 경기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9.9%, 경기도 의정부시와 강원도 고성군이 9.8%, 경기도 남양주시와 충북 음성군이 9.6%로 당뇨병 진단을 받은 비율이 높은 10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 서귀포시 동부는 4.0%로 가장 낮았다. 이어 경남 함안군과 제주시 동부가 4.2%, 서울 송파구 경북 군위군이 4.7%, 제주 서귀포시 서부(4.9%), 경북 고령군(5.0%),경남 산청군(5.1%),전남 신안군(5.2%),충북 제천시(5.3%)가 당뇨병 의사 진단 경험률이 낮은 곳으로 조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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