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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대뼈 고민, 당신의 생각은? 강인 vs 개성!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대표적인 얼굴 윤곽은 얼굴 중간에 속하는 중안면이 넓은 사람이 많다. 중안면에서 가장 중요한 골격이라고 하면 광대쪽이고 이는 관골궁이라고 하여 옆광대 그리고 관골체부라고 하여 앞광대로 부위가 나눠진다.

이러한 광대뼈는 얼굴의 형태를 가장 많이 좌우하게 되며,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 옆광대이다. 이 부분이 튀어 나와 있으면 인상 자체가 투박해 보이고 사나워 보이는 면이 있다. 우리네 어르신들은 이러한 관상에 대하여 팔자가 사납다고 흔히 말하기도 한다.

물론 광대뼈가 나온 경우의 모습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외국의 줄리아 로버츠나 혹은 영화 킬빌에 나온 우마서먼의 모습은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듯이 광대뼈는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부위로 어느 정도의 볼륨은 개성적인 모습을 만드는데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돌출된 경우에는 얼굴이 넓고 고집 있게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서의 지나친 광대뼈 돌출은 남성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으로도 쉽게 커버하기 어려운 사람은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돌출된 광대뼈수술의 원리는 광대뼈의 몸체부분과 아치형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절골하여 광대뼈를 살짝 안쪽으로 이동시켜 돌출된 정도를 줄여주는 것이다. 보통 양쪽이 대칭을 이루도록 시행하는데 이때 앞 광대뿐만 아니라 옆 광대도 들어가게 되어 얼굴 크기 자체가 줄어들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방법을 광대뼈 축소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얼굴 폭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의 굴곡을 완화시키고 앞 얼굴의 폭을 줄이는 수술로, 부드럽고 작은 얼굴로의 변화를 가능케 한다.

보통 광대뼈가 두드러진 얼굴은 앞과 옆 광대가 모두 발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 광대는 살려주고 옆 광대는 축소해주어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고 어려 보이는 얼굴’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특히, 시크릿 광대축소수술로 외부의 흔적이 전혀 없으며 뼈를 잘라내지 않아 불유합이나 볼처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광대축소수술에 사용되는 고정핀은 기존의 금속 고정핀과 나사 대신 고가의 녹는 고정핀과 나사의 사용으로 추후에 2차 제거수술이 필요 없고 엑스레이에도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광대축소수술을 할 때는 앞과 옆의 광대는 물론 눈, 코, 아래턱에 이르기까지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작게 수술을 하는 것은 오히려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빈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안면윤곽수술이 그러하듯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나기 위해서는 전문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렇듯 광대뼈 축소 수술 방법은 피부를 절개하고 뼈를 건드리는 중요한 수술이어서 수술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 좋은 의사를 만나 충분히 상의를 하는 것이 필수다. 지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의사일수록 얼굴 선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면서 광대뼈 크기도 줄이고 흉터도 거의 눈에 띄지 않도록 효과적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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