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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어서 ‘몸짱’되는 음료 출시 러시…어떤것 있나?
건강이나 미용을 챙기면서 다이어트까지 가능한 웰빙형 저칼로리 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쟈뎅은 칼로리가 28㎉에 불과한 ‘벨류엔 스키니 커피믹스’를 판매 중이다. 이 커피믹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가량 낮을 뿐 아니라 체지방 분해 성분 및 피부탄력을 돕는 피시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를 동시에 충족하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에게 어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식초음료인 ‘바로 마시는 석류초·사과초 2종’을 출시했다. 과즙을 숙성·발효시켜 만든 이 제품은 깔끔하고 목 넘김이 좋아 일찌감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1.5ℓ 페트병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1만1000㎎에 달해 다이어트 효과가 뚜렷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도 제로칼로리 음료다. 열량이 없을 뿐 아니라 나트륨,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도 없어 살찔 염려 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음료다. 100% 국내산 헛개열매 추출 농축액이 들어가 과음 뒤 술 해독과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남성 고객이 타깃이다.

현대약품의 ‘촉!촉!촉! 미에로 뷰티엔’은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성분과 비타민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칼로리도 35㎉로 적어 다이어트 시 식후 디저트로 제격이다. 이 제품엔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성분도 200㎎으로 피부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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