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상진은 김구라와 인연에 대해 “‘뜨거운 형제들’ 방송 당시 제일 먼저 연락처를 준 사람이 김구라였다”며 친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신은 “김구라가 먼저 전화번호를 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김구라는 잘사는 집, 특히 유산을 많이 받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당황한 김구라는 “의도하고 잘해준 건 아닌데 알고보니 한상진의 집안이 꽤 좋더라,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이다”라며 “아내 박정은은 여자 농구선수 연봉 탑5 안에 든다더라”고 폭로했다.
한상진은 “생수회사들이 만든 생수협회가 있다. 아버지가 그 협회의 수장이 맞다”고 하여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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