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도, 자국인에 대해 중국에서 비즈니스 자제 권고
베이징(北京) 주재 인도대사관은 자국 기업인에게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에서 상거래를 자제하도록 권고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같은 인도 정부의 움직임은 지난달 이우시에서 인도상인 2명이 상거래 분쟁으로 납치ㆍ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례적인 것이다.

지난해 9월에도 중국에서 인도인의 상거래 분쟁이 늘어남에 따라 베이징 주재 인도대사관이 주의를 환기시킨 적이 있지만 특정 도시를 지명하면서 상거래를 자제토록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우시는 중국에서 가장 대규모로 경공업 제품이 거래되는 지역으로 전 세계에서 상인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인도상인의 거래액도 연간 15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