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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해외증시, 유럽에 일희일비, 혼조세
유럽상황에 주가가 일희일비 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증시가 급등 하룻만에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16포인트(0.03%) 상승한 12,107.74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도 2.42포인트(0.19%) 오른 1,243.72를 기록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25.76포인트(0.99%) 하락한 2,577.97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은행들에 4892억 유로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이 호재가 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정위기의 근본적인 해법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앞서 열린 유럽증시 역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 30 지수는 0.95% 떨어진 5,791.53으로, 프랑스 CAC 40 지수도 0.82% 내린 3,030.47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0.55% 하락한 5,389.74을 기록했다. 유럽증시 역시 ECB의 유동성 공급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면서 전일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내림세를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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