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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가족’,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동시간대 종편 1위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월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발효가족’은 전국 시청률 0.6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첫 방송이 기록한 1.563%보다 0.88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발효가족’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다른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의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당 천지인에 취직한 호태가 식당일을 돕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천지인에 전념하게 된 강산과 더부살이를 시작한 호태, 이들을 둘러싼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이 잔잔하게 담겨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채널A 개국특집드라마 ‘위험한 판결’은 0.267%, MBN 일일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는 0.261%, 조선TV ‘9시뉴스날’은 0.3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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