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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日 진출 첫해 고전한다는 고정관념 깨겠다”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눈앞에 둔 이대호(29)는 30일 “국내 프로야구 선수가 일본 진출 첫해에는 고전한다는 고정관념을 꼭 깨겠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이날 경상남도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원 소속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납회식에서 ““일본에서 2년 안에 모든 걸 해결하겠다. 우승과 함께 일본의 최고 타자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대호는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12월에 도장을 찍는 일만 남았다.

다음 주 중에는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서 잘할 자신이 있다”며 “내년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할 때는 환영받으면서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의환향을 다짐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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