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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골프 꿈나무 2기 발대식…일본 언론 취재도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 16층에서 ‘신한 골프 꿈나무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 골프 꿈나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유소년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심리, 재활 및 체력훈련 등 골프에 필요한 제반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골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신한 골프 꿈나무’에 선발된 장학생은 김시우(신성고 1), 이대한(경신고 2), 이승택(경기고 1ㆍ이상 남자) 김효주(대원외고 1), 백규정(현일고 1ㆍ이상 여자) 등 고등학생 5명과 김재우(육민관중 3) 중학생 1명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현 국가대표이거나 상비군으로서 실력과 잠재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골프대회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유망주들을 아무 조건 없이 지원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일본의 NHK 방송에서는 이 행사를 촬영해 가기도 했다. NHK는 2011년 일본 남녀 프로 골프투어를 평정한 한국 골퍼들의 경쟁력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신한 골프 꿈나무 지원’처럼 유소년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는 것이 한국 골프를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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