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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4년 연속 경실련ㆍNGO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
이용섭 민주당 의원(초선ㆍ광주 광산을)이 4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선정된 데 이어, 국감 NGO모니터단의 국감 우수의원으로도 ‘4년 연속’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제18대 국회 중 4년 동안 양 기관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에 잇달아 선정된 인물은 이 의원이 유일하다.

정통 관료 출신인 이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국세청장과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해 야당의원임에도 국정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의원들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그는 관료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국정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시한 ‘국감시리즈’를 내놓으며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의 존재이유는 막강한 행정부의 권력을 견제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18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었음에도 보궐선거와 겹치는 바람에 언론의 관심도 줄어들어 김 샌 국감이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록 이슈가 실종된 국감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4년차 의정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 “그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감 NGO모니터단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 의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wbohe>boh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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