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오는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주지훈은 전역 후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주지훈의 전역 소식을 밝히며 “2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활동재개를 알린다”고 밝혔다.

드라마 ‘궁’ ,‘마왕’,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한 주지훈은 2009년 6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신중히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내 작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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