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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대입 수능파·수시파·포기파 스타들은 누구?
연예계 93년, 빠른 94년 스타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미 수시합격으로 캠퍼스라이프에 들뜬 스타도, 연예활동을 위해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눈에 띈다.

▲대박기원, 수능파
카라의 막내 강지영, 씨스타의 다솜, 보이프렌드의 현성, B1A4의 공찬-바로-산들 등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도현과 신지수도 내일 수능을 치른다. 

강지영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공연 차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으며 9일 오프닝 공연을 마친 뒤 귀국, 예비소집에 참석한다. 그후 10일 수능 시험을 본 뒤 호주공연을 위해 당일 밤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카라 강지영


슈퍼스타K의 ‘씨름요정’ 김도현은 9일 오후2시 13분에 본인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내일수능 울산고등학교에서칩니당 ㅎㅎ 수능생 여러분 대박나세요!!!!!!!!!♥”라고 밝히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그밖에도 마이네임의 준큐, 더블에이의 호익과 김치, BoM의 타군 등이 현재 고3으로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김도현 미투데이 캡처


▲12학번 확정, 수시파
한편 수능과 상관없이 합격을 기쁨을 맛본 수시합격 스타들도 있다.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는 수시특기자 전형을 거쳐 중앙대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에 입학 예정이다. 이와 함께 MBC <짝패>에서 한지혜 아역으로 출연했던 진세연과 이민호, 이풍운도 루나와 동창생이 됐다. 

‘공신돌’ 이현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으며 93년 생은 아니지만, 탤런트 장희진(28)과 2009 미스코리아 미 박예주(24)는 건국대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합격해 늦깎이 대학생활을 준비 중이다.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화영,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 외 남녀공학 효영, 틴탑 천지도 여러 대학의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f(x)루나                          배우 이풍운

 

 ▲연예활동 집중, 수능 포기파
반면, 당분간은 연예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대입을 미룬 스타들도 많다.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리틀소지섭’ 배우 유승호도 활동 전념을 위해 일찌감치 수능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대학을 꼭 갈 필요가 있나 생각했다. 대학에 진학해도 출석을 제대로 못할 것 같아 대학진학을 포기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슈퍼스타K2’의 주인공 강승윤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이며 현재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학업을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샤이니의 태민도 해외활동과 바쁜 스케쥴로 인해 시험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능을 포기했다.
이밖에도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와 은지, 그룹 ‘파이브돌스’의 효영도 수능을 외면하고 연예계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힘쓰기로 했다. 

가수 아이유

배우 유승호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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