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25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은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순증 가입자수 증가했고,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 속에 다양한 신개념 상품라인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보안상품인 SECOM NS, 프리미엄 가전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SECOM ART에 이어, 이동체 대상 보안서비스인 지니콜 아이 등이 새롭게 춠되면서 가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1억원과 321억원을 기록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