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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불안 재발에 코스피 1% 하락
코스피가 EU재무장관 회의 취소 및 이에 따른 미국 증시 폭락 등 여파로 1% 안팎 하락세다.

코스피는 26일 전일대비 -16.96포인트(-0.90%) 내린 1871.69로 개장, 장중 1864.99까지 하락했다가 오전10시 현재 1871.5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94억원, 국가ㆍ지방이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30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3억원, 146억원씩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90%로 낙폭이 가장 크고 이어 금융(-1.84%), 증권(-1.82%) 등도 크게 하락했다. 전기가스(2.19%)와 음식료(0.57%), 종이목재(0.04%) 등 내수 경기방어 업종만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는 LG화학(0.71%)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1포인트(-0.20%) 내린 491.28을 기록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원40전 내린 11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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