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석밀레니엄, 골든블루로 회사명 변경
‘골든블루’ 위스키로 유명한 수석밀레니엄이 ㈜골든블루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골든블루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명을 ㈜골든블루로 변경하고,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골든블루 뉴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뉴비전 선포식에선 오는 2014년 골든블루를 위스키시장 톱3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의 ㈜골든블루의 뉴비전 및 새 CI도 발표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다국적 주류회사에 맞서 부산, 울산, 경남 시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골든블루를 오는 2014년까지 윈저와 임페리얼에 이어 위스키시장 톱3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국내 브랜드를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골든블루는 중국, 동남아, 미국, 일본 등에 골든블루 위스키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의 우수한 주류를 지속적으로 발굴, 국내 주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대경T&G에 인수된 ㈜골든블루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86억원, 올 상반기에 5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