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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육지원사업 최우수구에 서대문구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교육지원사업 최우수구로 서대문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서대문구는 시로부터 2억원의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우수구는 관악구와 영등포구 등 2곳이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고, 12개 구는 장려구로 선정돼 각각 5000만원을 받는다. 장려구로 선정된 12개구는 강남, 강북, 광진, 노원, 동대문, 마포, 성동, 성북, 송파, 은평, 중구, 중랑구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자치구 교육지원사업을 평가해 이같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구로 선정된 서대문구는 구청장의 학교 순방을 통한 학부모 현장 대화를 추진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한 점,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각 항목에서 고르게 득점했다.

우수구로 선정된 관악구는 관악 에듀밸리 교육 특구 사업을 추진한 점, 영등포구는 장애인 교육특화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교육지원사업을 평가해 예산 인센티브를 주는 자치구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자치구별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종합적으로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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