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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종 미단시티,‘이주자용 단독주택지’ 분양계약 체결율 98% 기록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일대 미단시티에서 원주민 재정착용으로 분양한 ‘이주자용 단독주택지’의 계약 체결률이 98%를 기록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운북동 주민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단지 1, 2지역과 단독주택 4구역에서 264㎡~431㎡ 규모의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계약체결을 추진한 결과, 대상자 108명 중 98%에 해당되는 106명과 계약이 체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이주단지 1, 2 지역에 4층 높이의 단독주택의 착공이 가능하며 단독주택 4지역에서는 현재 설치돼 있는 가이주단지가 철거되면 주택건립을 할 수 있게 된다.

미단시티 이주자용 단독주택 분양은 지난 9월16일부터 21일까지 207개 필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이주민 대상자 110명중 108명이 분양을 신청해 이 가운데 106명이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주자택지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협의양도인 택지분양 및 일반인 대상의 단독주택지 분양을 실시해 미단시티내 주거단지 조성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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