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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날씬한 윈도우 태블릿, 예약판매 시작
토종 벤처기업 오코스모스가 내놓은 차세대 태블릿PC ‘OCS9’이 오는 18일부터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제품 판매 사이트인 다이나미즘(www.dynamism.com)을 통해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0.1인치 크기의 OCS9은 두께 11.9mm로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윈도우 태블릿으로 꼽힌다. 윈도우7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인텔의 태블릿 전용 CPU인 오크트레일을 내장했다.

특히 OCS9는 지난 9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마우스와 키보드의 입력을 대신하는 기기인 ‘스마트 오바’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시연해 보여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 오바는 본체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통합컨트롤러로 모바일 환경에서 윈도우PC 게임, 온라인 게임, 모션게임, 터치게임의 조작이 가능하다.



OCS9을 TV와 연결해 쓸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도 제공되는데, 스마트오바를 사용해 TV화면에서 윈도우의 다양한 게임은 물론 음악, 영화, TV채널, 인터넷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오바는 인터넷이 되는 지역에서 본체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m-VoIP 통화도 가능하다.

다이나미즘 CEO인 더글라스 크로네는 “1997 년 설립된 Dynamism.com은 가장 진보된 모바일 PC 기술을 미국과 세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제품 판매점은 가장 작고 강력한 휴대용 PC인 차세대 제품들과 함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평생 무료 기술 지원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코스모스의 OSC9과 스마트 오바를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 시장에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을 가지고 오코스모스와 같은 혁신적인 회사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감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OCS9를 예약 구매하면 슬림 키보드가 내장된 보호 케이스 및 전용 가방도 제공된다. 미국, 일본, 한국에서 동시에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이후 다른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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