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창의적 천재인 스티브 잡스를 잃었다”며 이에 대한 생각, 기억, 애도의 뜻을 이메일(rememberingsteve@apple.com)로 보내달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은 잡스의 사진과 함께 ‘스티브 잡스 1955-2011’이라는 문구로 장식돼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애플은 통찰력있고 창의적인 천재를 잃었고, 전 세계도 놀라운 인물을 잃었다”며 “영감을 주는 멘토이자 아끼는 친구였던 스티브와 일했던 것은 행운이었다. 스티브는 애플을 떠났지만 그의 영혼은 애플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5일 애플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스티브 잡스의 타계 소식을 전하는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스티브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는 우리 세계의 삶을 윤택하고 진보하게 해준 원천이었다. 세계는 스티브의 덕분에 진보했다“고 잡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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