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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남자7호, “역시 남자의 순정은 通했다”
‘짝’의 순정남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향한 일편단심이 열매를 맺었다.

5일 방송된 SBS‘짝’에서는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향한 변함없는 호감을 표시와 감동적인 프로포즈로 여자 2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자 7호는 처음부터 줄곧 여자 2호에게 자신의 호감을 표했다. 마지막 저녁 식사에서 남자 7호는 여자 2호에게 손수 음식을 준비해 백지영의 ‘그 남자’의 곡에 맞춰 스케치북에 메세지를 적어 프로포즈했다. 이에 여자 2호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남자 7호는 쉐프의 직업을 갖고있지만 대학교를 중퇴해 고졸이라는 학력이었다. 하지만 듬직한 성격으로 여자 2호가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 음식으로 그녀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자 2호는 남자 7호와는 다르게 대학원강사를 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차이를 느꼈다. 하지만 그는 남자 5호와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시기에도 자신을 믿고 우직하게 기다려준 남자 7호의 모습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기로 확신했다.

마지막 선택에 순간에서 여자 2호는 남자 7호를 선택하며 “저에게 마음을 먼저 열어주신 분들에게 다가갈 수있었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데 제 모습그대로 예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7호-여자 2호 외에 남자 5호-여자 5호, 남자 6호-여자 3호가 짝으로 탄생해 총 3쌍이 짝에 성공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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