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상자가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할부판매 개념인 상조서비스 회사들의 상조부금과는 성격이 다르다는게 특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횟수에 상관 없이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이 기존 상조부금과는 다르다”며 “상장사인 대형 금융회사로서의 재정 안정성과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인프라 등이 기존 상조회사들과 차별화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양규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