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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銀, ‘국내 최우수 현금관리은행’ 선정
외환은행이 글로벌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머니’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현금관리(Cash Management)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지난 29일 홍콩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2011년 투표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외환은행을 ‘한국 내 최우수 현금관리은행’으로 선정했다고 외환은행이 3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또 국내ㆍ외 금융기관과 기업이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에도 뽑혔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725개 금융기관과 5089개 기업이 참여해 각 항목별 최우수은행을 투표하고 최다 득표를 한 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환은행은 다른 경제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과 10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에는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4년 연속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일련의 수상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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