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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하이 의료진, 목동중앙치과병원 견학
목동중앙치과병원(병원장 변욱)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치과의사 40여 명이 첨단 치과 진료 시스템 견학을 위해 목동중앙치과병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방문을 통해 목동중앙치과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시설에 대한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져 다시금 견학 일정이 마련됐다.

중국 의료진은 16일 목동중앙치과병원의 환자 진료 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 시설을 둘러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전 CT로 촬영한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인다는 점과 레이저 응용 치료 등에 주목했다.

또한 목동중앙치과병원 내 치기공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르코니아(zirconia) CAD/CAM 시스템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와 로봇이 보철물을 제작하는 장비로서, 보철물로는 차세대 보철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천연 세라믹 소재인 지르코니아가 사용된다.

이날 방문한 의료진들은 목동중앙치과병원의 첨단 장비 및 진료 시스템을 본보기로 본국의 병원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국 의료진이 처음으로 방문했던 지난해 7월에는 의료진이 변욱 병원장의 최신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강연을 듣고 목동중앙치과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견학한 바 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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