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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개최
대법원은 전국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참가하는 제3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로스쿨 재학생 3인으로 구성된 팀이며, 로스쿨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이다. 학년 제한(1~3학년의 혼합팀도 가능)이 없으며 앞서 열린 1ㆍ2회 참가자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서면심사는 11월부터 시작되며, 2012년 1월에 본선 경연이 펼쳐지며 결선은 2월에 실시된다.

민사ㆍ형사 재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민사재판에선 원ㆍ피고인의 소송 대리인으로, 형사재판에선 검사 또는 변호인으로 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의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 란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 2회 대회엔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310개팀 총 930명이 참가했다. 민사재판 부문에선 연세대 로스쿨 팀이, 형사재판에선 경북대 로스쿨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원 기자@sw927>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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